[골프투데이뉴스=김원혁 기자] Sh수협은행이 기업고객과의 지식 공유 및 금융 파트너십 강화를 위해 SK그룹 계열사를 대상으로 'Sh수협은행 Credit Strategy Forum(CSF)'을 운영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이 포럼은 지난 2일부터 SK가스, SK케미칼, SK디스커버리, SK플라즈마 등 SK그룹 주요 계열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SK디스커버리 콤플렉스 내 ECO Hub에서 총 7회 과정으로 진행되고 있다. 연수는 Sh수협은행 리스크관리그룹 양기태 부행장보가 단독으로 맡았다.
교육 과정은 재무상태표, 손익계산서, 현금흐름표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재무적 수치에 내재된 사실과 의견을 해석하고, 이를 거시경제 환경과 연계해 기업의 경쟁력과 장기 생존력을 분석하는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기업의 경영 환경과 재무적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으로, 기업고객과 금융기관이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고 재무역량과 전략적 의사결정 역량을 높이는 관계금융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양기태 부행장보는 강연에서 기업경영분석과 재무구조 해석, 경기순환과 거시경제 환경에 대한 이해 등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과 경영 의사결정에 필요한 핵심 내용을 체계적으로 전달했다. 특히 재무제표를 단순한 회계정보가 아닌 기업의 전략, 자금흐름, 지배구조, 거시경제 환경을 하나의 구조로 연결해 해석하는 'Sh수협은행만의 기업신용분석 프레임워크'를 중심으로 연수를 진행했다.
포럼을 공동 기획한 최이룩 SK가스 재무실장은 "이번 연수는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의 경영활동과 현금흐름을 하나의 흐름으로 해석할 수 있었다는 점에서 인상적이었다"며 "기업금융의 역할이 단순한 자금지원을 넘어 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지원하는 전략적 파트너로 진화하고 있다는 점에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신학기 Sh수협은행장은 "수협은행이 축적해 온 기업신용분석 노하우를 기업 고객과 공유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식 공유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 고객과 함께 성장하는 관계 금융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양기태 부행장보는 글로벌 신용평가기관(S&P)과 회계법인(EY)에서의 실무 경험과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교수로서의 교육 경험을 갖춘 전문가로, 최근 한국생산성본부 재무회계 부문 베스트 강사로 선정된 바 있다.
